대한민국변리사에 지치 셨나요? 당신의 사랑을 다시 불러 일으킬 10가지 조언

직장에 다니며 공동학위 공정을 마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학기 중에는 휴일엔 야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공휴일엔 아침 12시부터 8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최대로 힘들었던 2026년 하반기에는 UDSL 학점까지 취득하느라 오랜시간은 수업이 없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처음 공정을 등록할 때만 해도, 생각이 너무 급해서 그저 모든 것을 빨리 해치우려고 했었고, 최대로 나은 방식이 무엇파악 꽤 크게 고민하였다. 기간이 지나고 보니, 어떤 방식을 택하든지 그 내부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약간 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는 것은 길게 보면 큰 뜻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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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말해 LLM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변호사가 되는 것이 내 생명에 어찌나 큰 변화가 될지, 이제는 모르겠다. 허나, 미국변호사가 되기 위한 대비를 하고, 실험를 하면서 내내 실험를 할 수 한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하였다.

실험를 하는것 자체만으로 내 목숨에 생기가 불어넣어졌고, 때로는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만족하면 안된다. 대한민국변리사 이 길의 끝에 어떤것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아예 볼 수 없지만, 열매를 맺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마음이다.